07.15 (화요일)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홈팀 중국에 최종 스코어 91 - 69로, 22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지난 14일 뉴질랜드전에서 승리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1승1패가 되었으며, 뉴질랜드와 1승1패로 동일한 결과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A조 3위에 머물렀습니다.

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으며, 한국(FIBA 여자농구 랭킹 14위)은 오는 16일 인도네시아(FIBA 여자농구 랭킹 57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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